전북도는 29일 지역 향토사학자와 퇴직교원 및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50명의 문화유산 해설사를 선발, 올 하반기부터 익산 미륵사지 등 도내 22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도는 5월 1∼20일 도와 시군 관광 담당과에서 신청서를 받아 면접을 거친후 문화유산 해설사로 선발할 계획이다.
도내 문화유적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해설사는 지난해 9월 33명을 선발, 현재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 17개소에 배치돼 지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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