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29일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를 맞아 이들 지역 외국인 관광객 1만5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산림의 날(29일) 헌법기념일(5월3일) 국민휴일(5월4일) 어린이날(5월5월) 등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골든위크’를 맞아 9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중국은 내달 1일부터 일주일동안 노동절 연휴동안 관광객 6000여명이 제주를 찾아 유명관광지와 중국팀이 월드컵예선전을 펼치는 제주경기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대한항공은 내달 3일 하루에만 일본과 제주를 연결하는 특별기 9편을 띄우는 등 일본과 중국의 연휴기간에 정기편 전세기편 등 모두 30편의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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