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측은 그동안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과학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응시자격을 주었으나, 앞으로는 지니넷의 학습활동을 통한 ‘온라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넷에는 또 △물리 화학 생물 수학 분야의 전문 모니터요원과 학생들이 24시간 질의 응답을 벌일 수 있는 ‘퀴즈 사이언스’ △생물 물리 화학 등 중학교 과학 교육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 강의실’ △지니넷 학생기자단이 과학자를 취재 소개하는 ‘과학자 탐방’ 코너 등이 마련됐다.인천과학영재교육센터 관계자는 “과학영재 선발을 위한 평가체제를 다양화했고, 일방적인 학습이 아닌 학생과 교수가 상호 작용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많이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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