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8년 지방선거 때보다 235만8460명(7.2%)이 늘어난 것. 선거인명부는 6월6일 최종 확정된다.
시도별 유권자 수는 △서울 769만2689명 △부산 279만7943명 △대구 182만1190명 △인천 181만2121명 △광주 96만6480명 △대전 99만83명 △울산 72만8191명 △경기 677만7434명 △강원 113만9705명 △충북 108만2638명 △충남 140만5877명 △전북 144만3463명 △전남 154만8175명 △경북 205만7463명 △경남 224만1461명 △제주 39만1362명이다.
기초단체는 전국 232개 선거구 중 경기 수원시가 68만3035명으로 유권자수가 가장 많고, 경북 울릉군이 7744명으로 가장 적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가 투표용지 1억8000만장, 선거공보 1억7000만장, 책자형 소형인쇄물 9000만장, 선전벽보 90만장 등이 소요되는 사상 최대의 선거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