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월드컵 열차’에 이어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두 번째 문화열차인 정정당당 코리아호는 전동차 외부를 한국 축구대표팀의 모습으로, 내부는 미술작가 김상숙씨의 월드컵과 관련된 각종 이미지 작품으로 각각 꾸몄다.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찍은 승객들의 사진을 전동차 내부에 붙여 월드컵에 관한 소망을 직접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정정당당 코리아호는 평일 4차례, 주말 6차례 운행된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