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무관 시험 합격자는 1371명에 평균점수는 83.00점이며, 이 중 1236명은 사시 1차 시험에 동시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올해 사시 1차 합격자는 지난해 2406명보다 234명 늘어났으며,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해 올해 1차 시험이 면제된 2368명을 포함한 5008명이 2차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보여 5.01 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차 시험 채점관리가 가능한 최대 인원을 5000명 수준으로 보고 이 범위에서 최대한 많은 수험생들에게 응시기회를 주기 위해 1차 시험 합격자 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사시 1차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사이트(http://www.moj.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