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중앙도서관 漢-英 안내책자 펴내 등

  • 입력 2002년 5월 2일 00시 32분


■인천시는 올들어 4월말까지 모두 759건의 운수사업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위반차량을 차종별로 보면 화물차량이 278건(36.6%)으로 가장 많았고 시내버스 182건(24.1%), 일반택시 157건(20.7%), 개인택시 80건(10.5%), 전세버스 49건(6.5%) 등의 순이었다.

■ 인천 중앙도서관은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 중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사진) 1100부를 펴내 인천지역 월드컵 안내부스, 해외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32쪽짜리 이 책자는 도서관 자료실, 평생학습관, 찾아오는 길, 주요 활동 등을 한문과 영문으로 담고 있다.

■ 경기 부천시는 지난달부터 400여개 신규 등록 공장을 대상으로 문패를 무료로 제작해 주고 있다. 가로 23㎝ 세로 16㎝ 크기의 플라스틱 문패에는 공장명과 주소, 시 로고가 새겨져 있다. 시는 문패를 달아주면서 공장 설립과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032-320-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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