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 속의 신화를 찾아서’를 테마로 11개국 77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자유참가단체의 공연, 아마추어 마임극회 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아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또 상당수의 공연이 거리나 숲 강변 등 야외에서 개최되고 곳곳에서 마임에 대한 강습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마임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일인 8일에는 아시아 5개국 마임인들이 아시아마임협회 창립총회를 갖기로 해 춘천이 아시아 마임의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