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13 18:092002년 5월 13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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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계자는 “12일 오후 7시경 제주에서 옮겨와 하룻밤을 지낸 중국인 여행객들이 담당 여행사 가이드에게 아무런 통고도 하지 않고 13일 오전 5시반부터 30분 간격으로 한 명씩 짐을 꾸려 호텔을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이들 관광객은 10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4박5일 일정으로 인천과 서울에서 머물 예정이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