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여사는 한방 약재로 쓰이던 매실을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개발해 새농민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석탑산업훈장 등을 받고 ‘식품명인 1호’로 선정된 인물. 1995년에는 ‘매실박사 홍쌍리의 매실 미용 건강 이야기’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번 강좌에서 그는 매실주, 매실농축액(엑기스), 매실절임, 매실식초, 매실장아찌, 매실정과 등 다양한 매실음식 만드는 법을 직접 시연해 보인다. 선착순 200명.
홍 여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청매실농원에서 이달 말부터 본격 수확하는 청매실 직거래 신청도 받는다. 10㎏ 한 상자에 5만1000원. 02-3462-5703∼6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