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회의에는 안영수(安榮秀)노사정위상임위원 정영식(丁榮植)행정자치부차관 김송자(金松子)노동부차관 김성태(金聖泰)한국노총사무총장 조남홍(趙南弘)경영자총협회부회장 신철영(申澈永)노사정위 노사관계소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노사정위는 그동안 노사관계소위원회에서 △조직형태 △교섭대상 △복수노조허용 등에 대해 의견 접근을 했으나 공무원노조 명칭(정부는 공무원단체 또는 공무원조합, 한국노총은 공무원노조)과 시행시기(정부는 연내 입법 뒤 3년 유예, 한국노총은 2003년7월) 등에서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함께 노사정위는 △정부는 직업정보 및 교육훈련과 관련된 정보를 통합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정보를 공개하고 △기업은 불합리한 연령차별 및 성 학력 지역에 의한 차별을 없애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청년층 고용창출을 위한 합의문’을 의결했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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