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6일 “18일 대동한마당 및 국민대회 행사를 위해 전남도청앞 분수대에서 구 광주은행 본점에 이르는 금남로 1∼3가 구간의 차량운행을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이번 22주년 전야제 행사를 위해 같은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경우하는 1번, 5번 등 20여개 시내버스는 전남여고 앞 등 인근 도로로 우회 운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18일 오전 10시 정부 주관으로 공식 기념식이 열리는 5·18묘지 일대에서는 오전 7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북구 망월동 사거리에서 수곡삼거리까지 진입차량에 한해 일방통행이 실시된다.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