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코스는 전주를 출발해 익산의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 귀금속판매센터 등을 경유해 진안의 마이산 도립공원과 인삼 판매장 등을 안내한다.
제2코스는 김제의 금산사와 벽골제 수리박물관을 거쳐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서해안을 돌아온다.
코스별로 8시간이 소요되는 월드컵 투어는 매일 2회씩 모두 80회 운행되며 요금은 1인당 3000원이다.
전주시 시내버스 공동위원회도 전주의 문화유적 답사와 전통문화 체험관광을 확산시키기 위해 6월 1∼20일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한다.
시내 관광은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해 전주박물관과 객사, 전동성당, 남고산성, 치명자산 천주교 성지, 전통한옥체험관, 동물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도립국악원, 종이박물관 등을 돌아본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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