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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는 이용훈(李容勳·전 대법관) 위원장을 비롯, 이종왕(李鍾旺·변호사) 김영석(金永錫·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양창순(楊昌順·신경정신과 전문의)씨 등 사외위원 4명과 본사 독자서비스센터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독자인권위는 그동안 접수된 1건의 보도피해 구제신청이 독자인권위 심의 전 단계인 관련 부서와 당사자간 화해조정을 통해 이견을 해소함에 따라 심의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다. 인권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자율적 보도피해 구제장치의 정착방안’을 주제로 좌담을 가졌다.
김종하기자 1101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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