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에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중국 상하이(上海) 등 부산시의 11개 자매도시 현황과 기념품, 협정서 등의 전시품이 전시되고 컨벤션 뷰로, 접견실 및 홍보관, 회의실 등이 들어선서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한편 부산시는 관광협회와 호텔, 항공사, 선사, 여행사 등 관광관련 사업자를 회원으로 하는 아태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국을 개설해 8월 아태도시 서미트에서 TPO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는 자매도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벤션 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 등을 통해 국제 및 민간교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