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설비업체인 한라산업개발 권형기(權亨基) 대표이사가 동남아시아에 환경산업 수출기반을 확충한 공로로, 성균관대 최병래(崔炳來) 교수가 생물자원보존관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또 동아일보사 사회2부 정성희(鄭聖姬) 차장이 환경 관련기사를 발굴 보도해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고 국민의 환경의식을 높인 점이 인정돼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공단 고병준(高秉準) 북한산관리사무소장과 유한킴벌리 정홍기(鄭弘基) 전무이사, 마창환경운동연합 이인식(李仁植) 공동의장, 충북도 이영수(李榮洙) 지방환경서기관 등 4명도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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