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일 연제구 거제동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폴란드전의 월드컵 축구 역사상 한국 첫 승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에 기념동산을 조성하고 폴란드전에서 골을 넣은 황선홍 유상철 선수와 거스 히딩크 감독의 흉상을 건립하는 등 기념사업을 펼칠 방침…▽…특히 48년만의 첫 승리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매년 6월4일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유치키로 하는 등 각종 장단기 이벤트 행사도 검토 중….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