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 섬기는 사람들‘ 원주지역회가 마련하는 이 걷기대회의 수익금은 모두 국내 결식아동과 함께 북한의 의료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원주기독병원을 출발, 남부시장 원주의료원을 거쳐 영강교회에 도착하게 되며 원주지역 초중고생 1500명과 원주 기독병원 직원 200명 등 모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가수 신형원 등이 참가해 축하콘서트를 열고 행사장에는 기아사진전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