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토막소식]

  • 입력 2002년 6월 9일 23시 39분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권선거 추방을 위한 금권선거 암행감시단과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인천연대는 전화(032-431-8311)와 인터넷(www.isppo.or.kr 또는 www.ngo.incheon.kr)을 통해 출마자들의 향응 제공이나 각종 모임을 빙자한 유권자들의 금품 요구 등을 신고 받는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감담당 공무원의 재정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발생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증보험에 일괄가입했다. 이에 따라 구청과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인감담당 직원 18명은 인사이동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1인당 연간 4만2100원의 보험료를 지급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주민등록등·초본, 주민등록증, 차량민원 담당자 등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항 항만근로자 대기소가 10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연다. 인천항 3정문 옆에 위치한 근로자 대기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64㎡(약260평) 규모로 동시에 13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 휴게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대기소는 항만근로자 관련 16개사가 6억4000만원을 들여 올해 2월 착공해 4개월만에 완공한 것이다.

부천시는 한국과 미국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10일 오후 3시30분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연합응원축제’를 연다.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해 이동 차량에 설치된 멀티비전으로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도록 한다. 이날 경기는 원미구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