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새마을운동 강원도지부가 공동 주관해 올해 말까지 전개할 이 운동은 의류, 중고제품 알뜰시장 운영이나 재활용품 사용 캠페인 등을 통해 종이 6만7000t, 고철 3만4000t 등 총 13만1000t의 폐품을 수거해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새마을운동 강원도지부는 이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 군 단위 최우수 1개 단체에는 500만원, 우수 2개 단체에 300만원, 장려 3개 단체에 각각 200만원씩 모두 1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도 읍 면 단위로도 최우수 1개 단체에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1300만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