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이를 위해 최근 천연가스버스 3대를 도입해 하루 30회 운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8대의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등 연차적으로 도입을 늘려갈 방침이다. 시는 천연가스버스 도입과 관련해 올해 버스회사에 67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연료를 사용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질소산화물 등 오존 농도를 높이는 물질도 경유버스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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