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북구 동서변택지개발지구에 아파트 1160가구를 임대 분양하는 등 10개 업체가 8개 지구에 520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2일 동서변지구 9블록에 775가구를 분양하는데 이어 8월에는 동서변지구 10블록에 1160가구의 아파트를 임대 분양할 예정.
또 다음 달 중 영남건설과 정아건설이 동서변지구 2블록에 420가구와 469가구를 각각 분양하고 영남건설이 칠곡3지구 10블록에 82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에 태왕이 수성구 욱수동에 420가구, 한라주택과 동화주택이 공동으로 칠곡3지구 2블록에 51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
이와 함께 9월경 대백종건과 한라주택이 공동으로 동서변지구 3블록에 432가구를 분양하고 대한주택공사가 동구 안심지구에 194가구를 임대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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