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률상담소 부평지부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에 진영광 변호사, 상담소장에 손순희씨를 각각 선임했다. 부평구 부평4동 우석빌딩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상담소 부평지부는 가사 가정폭력 이혼 호적 임대차 관계 등 생활법률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가정 여성 문제에 대한 조사와 연구, 가사 관련 법률제정 및 개정 운동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영세민 가정에 대해서는 자격기준을 정해 무료 상담과 함께 소송비용을 부담해줄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제반 비용은 후원금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032-514-1112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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