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이 수목원은 △토종 침엽수와 활엽수를 심은 자생 수목원(4만9000평) △계절별 화목류를 선보일 화목원(1500평) △분재 관상수 등을 모은 관상수원(1200평) △생태관찰로 등을 조성할 자연학습관찰원(1200평)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장미원(1500평)과 물가 및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을 한데 모은 수생식물원(450평), 특용·약용 식물을 재배하는 특용식물원(900평)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수림대의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국 수목원의 희귀우량 수종을 분양받아 심기로 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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