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평면 눌노리의 양로원 진인선원을 노인요양시설로 변경해 최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치료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부지 2000여평에 지상 2층 38실 규모로 모두 115명의 노인을 수용할 수 있는데 물리치료사와 사회복지사, 영양사, 간병인 등이 상주하며 이들을 돌본다.
또 신경자극기와 보행연습기, 자동목욕기 등 노인들을 위한 치료 및 재활장비가 갖춰져 있다.
치매나 중풍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경기도민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누구나 무료로 입소할 수 있다.031-958-3043
이동영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