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대리석 받침대를 포함한 높이 4.6m, 무게 1.5t 규모의 화강석 공자상을 차이나타운내 자유공원 입구에 설치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칭따오시 시남구가 중구 차이나타운의 성공적인 조성을 바라는 뜻에서 공자상을 제작해 지난달말 보내왔다”며 “인천 중구와 칭따오시 시남구간의 협력의 상징물인 만큼 설치 마무리작업을 마치는대로 양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자상의 대리석 받침대에는 공자의 생애 업적 등을 제작자 이름과 함께 간략히 소개해놓았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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