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03 18:532002년 7월 3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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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원은 최씨를 격리치료하는 한편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등 362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라고 말했다.
보건원은 동남아 등 열대지방을 여행한 뒤 설사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국내 입국시 반드시 검역관에 신고해 검사를 받도록 하며 여행시 손 씻기, 끓인 물 먹기, 익힌 음식먹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