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목어촌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수산특산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리물회, 자리회, 자리국수, 자리무침, 왕자리구이 등 자리돔을 이용한 요리가 선보인다.
또 행사기간동안 과거 자리돔을 잡았던 모습이 재현되고 관광객이 원할 경우 직접 어선에 타고 자리돔 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서귀포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수중생태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이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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