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와 부평구체육회, 부평고가 함께 마련한 이날 환영식은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선수들은 이날 학교 행사가 끝난 뒤 3대의 오픈카에 나눠 타고 부흥5거리∼굴다리5거리∼부평역∼부평구청 구간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카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동안 부평역 광장 등 4곳에서는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선수들은 K리그 경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카퍼레이드 후 부평고 축구부 선수단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과의 점심식사를 끝으로 바로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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