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조직 및 업무분잘 개선작업을 통해 기존 직무분장 조직을 인재중심 조직으로 전환,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상 직원들이 휴일근무 및 심야퇴근 등 타 업종에 비해 불리한 근무여건을 감수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 제도 도입을 계기로 동호회 조직 지원 등 직원들의 후생복리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