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15 18:342002년 7월 15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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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박 경사 등은 2월 근무지인 논현1파출소에서 김씨를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던 중 김씨에게서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 조사 결과 박 경사는 동료 경찰관에게 받은 돈의 일부를 건네줬으며 사건을 숨기기 위해 김씨의 진술조서를 없애고 근무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