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에서는 한국 무형문화재 이수자와 터키 코스타리카 프랑스 러시아 등 민속공연팀의 공연 장면을 담은 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또 이들 공연팀이 남긴 민속의류를 비롯해 전통인형 차 민속주 등 100여점의 민속품과 생활용품이 전시되고, 세계민속예술제의 전야제와 공연 하이라이트 등을 VTR로 상영한다. 18일 전시회에 앞서 ‘조진숙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2002 인천 세계민속예술제에 참가했던 22개 공연팀은 지난달 9∼15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무대를 주무대로 문학 월드컵플라자, 인천도호부청사 등에서 상설 공연을 펼쳤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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