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50분경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KBS 드라마 ‘제국의 아침’ 촬영장에서 망루가 무너져 아래에서 촬영 중이던 총감독 정영철씨(56)와 카메라감독 문성호씨(42)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엑스트라 10명도 머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는데…
▽…이날 사고는 7m 높이로 설치된 통나무 망루에 엑스트라 10명이 올라가 연습하던 중 망루 바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바람에 일어났는데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문경〓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