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토막소식]

■지하철 동막~송도 내년초 착공

인천지하철 1호선 연수 동막역∼송도 신도시를 잇는 6.7㎞의 구간 연장공사가 내년초 착공돼 2007년 완공된다. 56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가며 6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올 11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 설계 계획을 마친 뒤 용역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활어 '원산지표시제' 집중단속

인천해양청은 9월 1일부터 수산시장 도소매상 횟집 등 활어 유통업소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가, 허위로 원산지를 표시할 경우에는 최고 3000만원의 벌금이나 최고 3년의 징역형이 각각 부과된다. 활어 원산지 표시방법은 수족관이나 활어차량 등 보관시설에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구분하고, 표시판에 어종명과 원산지(국산)를 표기하면 된다.032-880-6262

■중기에 '경영정상자금' 지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자금’을 지원한다. 피해액이 전년도 연 매출 또는 올해 추정 매출액의 3% 이상이거나 5000만원 이상 수해피해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2억원 이내에서 재해 복구자금의 70%선까지 직접 또는 신용대출해 준다. 지원신청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중기청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에 제출하면 된다.032-450-1114

■부천도서관 '책 교환장터' 개설

경기 부천시립도서관은 2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소사구 괴안동 삼익세라믹 아파트 단지에서 ‘책 교환장터’를 연다. 평소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책으로 바꿔 갈 수 있다.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교환권을 받아 다음번 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www.libpuchon.co.kr)의 ‘상설 도서교환 코너’를 이용해도 된다. 032-320-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