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1 20:582002년 7월 21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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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50여마리를 맡아 돌볼 수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동물병원. 21일 수의사가 여름 휴가를 떠난 고객들이 맡긴 애견들과 함께 놀아주고 있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