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4 18:252002년 7월 24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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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제주 K호텔 카지노를 운영했던 임씨는 96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미라지호텔 카지노에서 50만달러를 빌려 도박에 사용하는 등 금융당국의 허가 없이 외환거래를 한 혐의다.
검찰은 임씨가 장재국(張在國·구속) 전 한국일보 회장과도 공모해 수십만달러를 빌려 도박한 혐의를 잡고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