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4 19:442002년 7월 24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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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동식 과속측정장비 16대와 경찰관을 집중 투입해 음주운전, 화물차 난폭 운전, 중앙선 침범, 끼어 들기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휴가철에 이 구간에서만 158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며 “모두가 즐거운 휴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단속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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