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미필자 왜 이리 많나

  • 입력 2002년 7월 25일 20시 45분


8·8 재보선에 출마한 남성후보 가운데 14명이 군복무를 하지않은 것으로 신고했다.

이들 가운데 병역미필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상대 후보로 부터 공격을 받을 전망이다.

★민주당★

-서울 종로의 유인태(柳寅泰),

-부산 해운대.기장갑의 최인호(崔仁昊),

-인천 서 강화을의 신동근(申東根) 후보가 시국사건 관련 복역으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다.

-전북 군산의 강봉균(康奉均) 후보는 신체등위 1을종을 받았으나 질병을 이유로 입영기일을 연기, 결국 고령으로 소집면제됐으며,

-경남 마산 합포의 김성진(金晟珍)후보는 현역 입영대상이었으나 불명확한 사유로 소집면제됐다.

★한나라당★

-서울 금천의 이우재(李佑宰) 후보는 심판막증을 이유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

★민주노동당★

-종로 양연수

★무소속★

-종로 정흥진

-금천 김기영

-광주 북갑 강기정

-경기 하남 박영길 양인석

-전북 군산 엄대우 함운경

★장교출신★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북제주의 양정규 후보를 비롯, 종로의 박 진(朴 振), 영등포 권영세(權寧世), 인천 서.강화을 이경재(李敬在), 경기 안성 이해구(李海龜) 후보 등이다.<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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