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심리검사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강남구 수서동 아동복지센터에서 서울 거주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습방법진단 검사 및 진로탐색 검사, 성격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2-3412-4030∼4)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ild.seoul.g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