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양평∼팔당∼잠실간 한강을 따라가며 생태계와 철새 등을 관찰하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한강 도보 순례’(02-732-0890)가 8월 1∼5일 중고교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인천∼단양∼삼척간 자연을 체험하고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한강역사문화탐사’(02-3707-9253)가 서울의 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8∼14일 운영된다.
이 밖에 중학교 3년생과 고교생 80명이 마을공동체를 체험하는 ‘청소년 마을만들기’(02-3705-6019)가 5∼10일 가평 두밀리자연학교에서, 중고교생 70명이 참가해 자전거 하이킹과 도보 등으로 국토를 종단하는 ‘철인3종 국토횡단체험’(02-755-8271)이 2∼7일 각각 실시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내용은 서울시 체육청소년과(02-3707-9253)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