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개혁법안 입법촉구

  • 입력 2002년 7월 29일 18시 25분


참여연대 회원 20여명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치자금법 등 ‘부패척결 5대 개혁법안’을 올해 안에 입법화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여야 정치권이 말로는 정치개혁과 부패척결을 외치면서도 이를 상대방을 공격하는 정략적인 구호로만 이용하고 있다”며 “이들 개혁법안은 지난 수년간 논의를 거쳐 어느 정도 합의가 돼 있는 만큼 여야는 화려한 공약 대신 구체적인 실천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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