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마담과 호스티스를 소재로 탤런트 황신혜와 황인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패밀리’가 1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스카라극장에서 강남 일대의 룸살롱 호스티스 100명을 초대해 이색 시사회를 가질 예정…▽…호스티스와 건달간의 영역 다툼을 그린 이 영화의 제작사 ‘배우마을’측은 실제 업소 여성들의 반응을 엿보기 위해 협찬사인 한 주류업체의 도움을 받아 호스티스들을 섭외했으며 이들의 영업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시사회를 다른 때보다 2시간 앞당겼다고….김수경기자 sk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