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서울사무소가 18일 발표한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수는 6월보다 5000명 줄어든 18만명이었다.
또 실업률은 6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7%로 올 1월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풀이됐다.
취업자는 468만7000명으로 9000명이 늘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62.6%로 6월 대비 0.1%포인트 늘었다.
그러나 성별로 보면 여성의 경우 취업자가 193만6000명으로 6월 대비 1만1000명(0.6%) 줄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49.8%로 0.1%포인트 감소했다.
또 여성 실업자는 4000명이 증가해 실업률은 6월 대비 0.3%포인트 늘어났다.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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