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30 18:452002년 8월 30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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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2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간담회에서는 참조가격제 시행을 통해 고가약 처방자제 등 약값의 자율적인 인하를 도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희귀병 질환자 등 저소득층 중에서 고가약이 꼭 필요한 환자에 대한 부담완화 방안과 외국의 시행사례를 참고하여 시안을 보완한 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상근기자 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