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 우리문화’라는 주제로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박람회는 전시회와 품평회로 나뉘어 열리며 전시회에는 한방음식, 호텔음식, 전통음식, 전통다식, 지역특산물 요리, 퓨전음식 등을 선보이게 되며 조리사협회 대구지회와 대구사찰음식연구회원,대구권 대학의 식음료조리계열 전공학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 군 음식업지회 회원과 일반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품평회에는 조리음식 음료 제과 제방 떡류 전통음식 등이 대거 출품될 예정.
시는 참가자에 대해 재료비 일부(2만∼4만원)를 지원하고 우수한 음식을 출품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
참가 희망자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053-429-2447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