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는 10일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421평 규모의 최첨단 ICT빌딩 준공식을 가졌다.
100억원이 투입된 이 빌딩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접목시킨 종합 컨텐츠 교육공간으로 교육 연구 기능과 함께 벤처기업과 동아리 활동이 한 곳에서 이뤄진다.
이 건물에는 방송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인터넷 화상강의실, 창업보육실과 인터넷방송국,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3D시뮬레이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38년 동안 사용해왔던 대학 로고와 심벌을 현대감각에 맞게 교체하는 대학 이미지 통합(CI) 작업도 마무리했다.
이 대학의 로고는 영문 이니셜인 ‘KIT’를 활용해 디자인처리했으며 심벌은 의인화된 독수리로 선정됐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