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애니메이션 창작자 육성 과정 내달 7일 오픈

서울시 산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만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니메이션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3∼4개월 과정의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과정(4개월)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과정(3개월)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과정별로 20명씩 모집한다.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과정에서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과정에서는 애내메이션 원리와 다양한 제작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과정 70만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과정이 45만원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또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주 3회에 걸쳐 애니메이션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영상물 감상, 전시실 견학, 애니메이션 창작 및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3000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55-8353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