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경연 체험참여 등 모두 43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관광객과 제주지역 주민에게 흥겨운 놀이 한마당을 제공한다. 개막일에 열리는 칠십리대행진에는 12개 동지역 주민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펼치고 제주목사 서귀진성행차 모습이 재현된다.
또 행사기간중 제주의 전통 뗏목배인 ‘테우’에 승선하는 기회가 제공되고 △향토문화 참여마당 △무료 바다낚시 체험 △요트항해 체험 등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무대인 천지연광장 일대에는 수석 사진 서각 향토사료 제주전통초가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향토음식 시연장과 특산품 판매장터가 들어선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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