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교통위 이윤수(李允洙)의원은 25일 “서울시가 제출한 시설안전기술공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터널내 폭 0.7㎜ 이상균열이 시내방향 340.3m, 외곽방향 269.5m 등 모두 609.8m로이었으며 이는 터널 총연장 3885.3m의 15.7%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공단은 터널에 약간의 보강만 하면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향후 지속적인 관찰과 함께 적절한 보수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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