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개발이 제한돼 온 부평구 구산동 90 일대를 2006년까지 중·고층 아파트 주거지역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경 이 지역 2만5600여평을 ‘구산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00∼6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방침이다.
■'인천시 교육방향' 시민의견 접수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5일까지 ‘2003년 인천 교육의 기본방향에 대한 개선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각종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적어 팩스(032-420-8327)나 e메일(solaruby@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032-420-8321
■항만순찰선 1척 새로 투입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부터 인천항 해상 순찰활동을 위해 항만순찰선 해양1호(69t급)를 새로 투입한다. 15억5000만원을 들여 건조한 이 순찰선은 길이 27m 폭 6m로 16노트까지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순찰활동 외에 인천항 견학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부천대학과 협력 조인식
경기 부천시는 산·관·학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14일 부천대학과 협력 조인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력사업은 시 공무원의 대학 위탁교육을 비롯해 기업체에 대한 인력과 기술 지원, 대학측의 토이로봇공동연구소와 종합기술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지원 등이다. 032-32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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